동아쏘시오그룹이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과 희망찬 삶을 위한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뇨병은 대표 만성질환이다. 앞선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30세 이상 국내 성인 인구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고 65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이 당뇨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당뇨병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10월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에서의 발표 자료 'DIABETES FACT SHEET IN KOREA(DFS) 2022'에 따르면 2019년 30세 이상의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4.5%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13.8%)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당뇨병 관리 수준도 좋지 않다. 당화혈색소 비율이 6.5% 미만으로 유지되는 당뇨병 조절률의 경우 당뇨병이 있는 30세 이상 성인은 24.5%에 불과했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로 진단받는 수치 중 하나다. 비율이 6.5%를 넘길 경우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당뇨병은 적절한 치료와 약물요법이 중요하지만 식사·운동 요법과 같은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환자 스스로 혈당 조절을 위해 음식 섭취에 신경 써야 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동아쏘시오그룹과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표는 당뇨병 진단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시켜 환자들이 건강하고 밝은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매년 2회씩 진행된다. 3회는 올해 6월 종료됐으며 현재까지 약 60억 보의 걸음이 모였다. 4회째 진행 중인 6.5km 캠페인은 올해 9월 1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내려받은 후 일상 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소외 계층의 당뇨인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동아쏘시오그룹과 당뇨병학연구재단은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더욱 많은 당뇨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6.5km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당뇨병 환자와 가족, 일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목표 걸음 대비 많은 수의 걸음이 현재 모였다는 설명이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이 공동 제정했다.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드릭 밴팅 교수의 생일인 11월 14일이 세계 당뇨병의 날로 정해졌다. 이날에는 매년 16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기념비적인 건물이나 유적에서 동시 진행되는 푸른 빛 점등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 원규장 이사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6.5km 걷기 캠페인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당뇨인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기부된 소중한 걸음은 소외된 당뇨인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고 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6.5km 걷기 캠페인에 당뇨병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과 희망찬 삶을 위한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뇨병은 대표 만성질환이다. 앞선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30세 이상 국내 성인 인구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고 65세 이상 성인 10명 중 3명이 당뇨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당뇨병 환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10월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에서의 발표 자료 'DIABETES FACT SHEET IN KOREA(DFS) 2022'에 따르면 2019년 30세 이상의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14.5%로 추산된다. 이는 전년(13.8%)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당뇨병 관리 수준도 좋지 않다. 당화혈색소 비율이 6.5% 미만으로 유지되는 당뇨병 조절률의 경우 당뇨병이 있는 30세 이상 성인은 24.5%에 불과했다. 당화혈색소는 당뇨로 진단받는 수치 중 하나다. 비율이 6.5%를 넘길 경우 제2형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당뇨병은 적절한 치료와 약물요법이 중요하지만 식사·운동 요법과 같은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환자 스스로 혈당 조절을 위해 음식 섭취에 신경 써야 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동아쏘시오그룹과 당뇨병학연구재단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다.
6.5km 걷기 캠페인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표는 당뇨병 진단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시켜 환자들이 건강하고 밝은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매년 2회씩 진행된다. 3회는 올해 6월 종료됐으며 현재까지 약 60억 보의 걸음이 모였다. 4회째 진행 중인 6.5km 캠페인은 올해 9월 1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내려받은 후 일상 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6.5km 걷기 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을 통해 소외 계층의 당뇨인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동아쏘시오그룹과 당뇨병학연구재단은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더욱 많은 당뇨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6.5km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당뇨병 환자와 가족, 일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목표 걸음 대비 많은 수의 걸음이 현재 모였다는 설명이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병연맹이 공동 제정했다. 인슐린을 발견한 프레드릭 밴팅 교수의 생일인 11월 14일이 세계 당뇨병의 날로 정해졌다. 이날에는 매년 16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기념비적인 건물이나 유적에서 동시 진행되는 푸른 빛 점등식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재단법인 당뇨병학연구재단 원규장 이사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6.5km 걷기 캠페인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당뇨인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기부된 소중한 걸음은 소외된 당뇨인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고 있다.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6.5km 걷기 캠페인에 당뇨병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 https://www.consum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