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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팝] 성인 3명이 앉아도 견디는 종이가구 나왔다

관리자
2021-05-12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가운데, ‘종이'로 만든 가구가 나왔다.

스타트업 ‘페이퍼팝’은 종이로 책장, 의자, 선반, 침대 등 가구를 만든다. ‘ㅁㅁㅂㅂ 종이책장’이 가장 인기다. 책장 모양이 한글 자음 미음·비읍을 닮아 붙인 이름이다. 종이로 돼 있지만 180㎏까지 무게를 견딘다. 일반 박스용 종이 3~4배에 이르는 강도의 ‘강화 골판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수 방수 코팅을 해서, 물에 젖어도 가볍게 닦아 주면 된다. 책장의 경우 1만원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메타샵’을 검색한 후 접속하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나사, 못 등 자체 개발한 연결 부재로 쉽게 조립할 수 있다. 관련 특허와 실용신안을 취득했다. 아마존을 통해 수출도 한다. 환경산업기술원 ‘에코 디자인상’,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데이(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페이퍼팝 박대희 대표는 종이 포장 회사에 다니다가 버려지는 플라스틱이나 합판 가구를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 그는 “매년 엄청난 가구가 재활용되지 못한 채 버려져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재활용하기 쉬운 종이 가구를 통해 지속 가능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했다.

원문 출처 :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1/05/03/7FIXVOMO5FCFVMDNN4WBBBO5M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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