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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웨이브컴퍼니] 중기부 제1기 로컬크리에이터 출범

관리자
2020-07-02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할 제1기 로컬크리에이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유산이나 특성 등에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한 창업가 또는 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출범식은 올해 처음 시작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정책'의 본격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로컬크리에이터 간, 도시 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도 있다.

로컬푸드 분야는 제주맥주로 유명한 제주 '제주맥주', 경북 의성에 낙차식 수경재배를 도입한 '젠틀파머스', 부산 알티비피얼라이언스, 세종 새뜸, 대전 으능정이부루어리, 대구 희망토, 울산 은경농원 등 7개팀이다.

지역가치 분야는 동네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어반플레이', 제주 로컬 식재료 제공 매거진 '재주상회'와 서울 창신동의 봉제와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쉐어원프로퍼티' 등 6개팀이 참여했다.


지역기반제조 분야는 강원 '더웨이브컴퍼니', 전남 '미라클뮤지엄' 등 2개팀, 거점브랜드 분야는 제주 '해녀의 부엌', 경남 '헤테로토피아', 광주 '러브앤프리' 등 3개팀이 발탁됐다. 자연친화활동 분야는 경북 '리플레이스', 강원 '재미야', 스마트관광은 인천 '청풍', 서울 '사계절공정여행' 등 각각 2개팀이 선정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사업 전략 마련을 위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멘토링 도입과 각종 이벤트와의 결합과 온라인 홍보 등으로 로컬 브랜드화를 촉진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전용 펀드 조성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 https://www.fnnews.com/news/2020062216561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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