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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워크] '신해양강국 재도약'…부산서 제27회 바다의날 기념식

관리자
2022-06-07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오전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에서 열렸다.


'신해양강국 재도약'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수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해군 의장대와 부산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바다헌장 낭독, 기념사,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도 열렸다.


항만인력 공급체계를 개편해 원활한 수출입 물동량 처리에 기여한 최두영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선장포럼을 창설해 선원정책 발전에 기여한 이권희 한국해기사협회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은 박진기 HMM 부사장과 금창원 장금상선 사장이, 철탑산업훈장은 이형석 사량수산업협동조합장이, 석탑산업훈장은 한일환 새한해운 선장이 각각 받았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해양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전례 없는 위기와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모두가 힘을 합쳐 신해양강국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됐다.

해수부는 기념식 전후한 바다주간에 전국 49곳에서 등대 음악회(인천·여수), 해녀 인형극(서천), 바다그림(동해·부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또 이 기간 빅워크(bigwal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을 하는 '이런(E-run)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시도 내달까지 바다의 날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0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141일간의 특별 기획전 '바다의 은밀한 지배자, 해조류'를 시작했고, 31일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인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을 한다.
내달 8일에는 부산시청에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다음 날에는 2022 부산해양콘퍼런스를 연다. 


바다 주간에 '바다와 강 살리기 운동본부'는 웅변, 글짓기, 미술, 시 낭송 등 다채로운 문예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원문 출처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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