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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군산‧강릉‧목포‧시흥’ 4개 지역 스타트업…‘로컬어셈블’로 뭉친다

관리자
2019-12-10



언더독스(서울‧군산), 더웨이브컴퍼니(강릉), 공장공장(목포), 빌드(시흥)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4개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뭉쳤다.

언더독스는 자사를 포함한 4개 로컬 스타트업 간 ‘로컬어셈블(Local Assemble)’ 협업체을 구성하고, 로컬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4개 로컬 스타트업은 로컬 임팩트 강화를 위해 △지역 공간 및 서비스 이용 가능한 통합 멤버십 제공 △지역 창업 관련 교재 공동 기획 및 편찬 △교육 목적의 공동 워크숍 및 해커톤 행사 진행 △지역별 우수 사례 소개하는 포럼 개최 등을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해커톤 행사도 열린다. 로컬어셈블의 출발선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군산, 강릉, 목포, 시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각 지역 및 기업에서 기획한 △로컬 비즈니스 성장 방향성 및 계획 수립 △로컬 크리에이터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로컬 콘텐츠 생산 △로컬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지역 자원 아카이빙 △로컬 프로젝트 사업기획안 작성 등의 해커톤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로컬어셈블은 향후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운영 등 분야 별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류·협력을 지속 늘릴 계획이다.

‘언더독스’는 국내외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실전창업교육 기관이다. 2015년 설립돼 청년, 시니어, 여성, 지역, 글로벌, NPO 등 6대 영역을 중심으로 창업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누적 교육생은 약 6900명, 교육 수혜자는 총 547팀에 이른다.

‘더웨이브컴퍼니’는 커뮤니티와 디자인사고를 중심으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팀이다. 기획, 디자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더 나은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한다.

‘공장공장’은 말도 안 되는 일을 계속하는 실험주의자를 양성하기 위한 공간, 교육, 문화, 공동체를 제안하고 제공한다. 쉬면서 일하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전남 목포 오래된 마을에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시간과 공간, 괜찮아마을을 만들고 있다.

‘빌드’는 슬럼화가 진행된 월곶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철 다이닝 레스토랑 바오스앤밥스, 북플라워 카페 월곶동책한송이, 아이주도 실내놀이터 바이아이, 지역기반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팜닷과 오프라인 컨셉스토어인 월곶식탁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지우 더웨이브컴퍼니 대표는 “기업 간 정보와 네트워크의 교류를 통해 지역기반 창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계획”이라면서 “전국의 핵심 로컬 플레이어들과의 협업과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에서의 창업과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 http://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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