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시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바뀌고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직원이 이동한 걸음을 기록하고 이를 기부하는 이색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임직원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방법은 이렇다. 직원이 스마트폰 앱에서 ‘빅워크’ 앱을 내려받아 한 달간 모인 걸음 수가 1억 회를 달성하면 회사가 4000만 원을 기부한다. 1억 걸음은 임직원 캠코의 전체 임직원 1700명 중 1000명이 평균 10만 걸음을 걸어야 채워지는 규모다. 1명이 20일에 걸쳐 매일 5000 걸음을 걸어야 하는 셈이다.
캠코는 이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에 쓸 계획이다.
최근 빅워크를 활용한 ‘소셜임팩트’(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전체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한 것)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빅워크로 적립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후변화센터에 전달했고, 태광그룹은 숲 조성, 삼성중공업은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 인쇄기를 기부하기 위해 이 플랫폼을 활용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작은 걸음들을 모아 직원 건강도 챙기고, 사회적 기업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참신한 상생 아이디어로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적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드 코로나시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바뀌고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직원이 이동한 걸음을 기록하고 이를 기부하는 이색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임직원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해 ‘임직원 1억 걸음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방법은 이렇다. 직원이 스마트폰 앱에서 ‘빅워크’ 앱을 내려받아 한 달간 모인 걸음 수가 1억 회를 달성하면 회사가 4000만 원을 기부한다. 1억 걸음은 임직원 캠코의 전체 임직원 1700명 중 1000명이 평균 10만 걸음을 걸어야 채워지는 규모다. 1명이 20일에 걸쳐 매일 5000 걸음을 걸어야 하는 셈이다.
캠코는 이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에 쓸 계획이다.
최근 빅워크를 활용한 ‘소셜임팩트’(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 전체 시스템에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한 것)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빅워크로 적립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후변화센터에 전달했고, 태광그룹은 숲 조성, 삼성중공업은 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 인쇄기를 기부하기 위해 이 플랫폼을 활용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작은 걸음들을 모아 직원 건강도 챙기고, 사회적 기업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참신한 상생 아이디어로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적기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00914.9909900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