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5일 2019년도 4차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69개 기관을 신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사회적기업은 2306개로 늘었다.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4만779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취약계층은 2만8764명이다.
신규 인증된 사회적기업 중 눈에 띄는 곳은 빅워크다. 빅워크는 걸은 거리만큼 기부금이 모이는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 소아암 환자 지원 등 다양한 주제의 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기업 고객은 150개, 가입자는 90만명을 기록했다. 연간 기부금 전달액은 약 30억원 규모다.
한국가드너 협동조합은 전남 순천시 정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에서 활동 중인 주식회사 정남진뷔페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10명을 고용, 저소득층 아동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다양한 지역 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가 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성장 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하고 싶은 기업이나 단체는 권역별 통합 지원 기관(대표번호: 1800-201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www.socialenterprise.or.kr)에 제출하면 된다.
고용노동부가 5일 2019년도 4차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69개 기관을 신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사회적기업은 2306개로 늘었다. 사회적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는 4만7790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취약계층은 2만8764명이다.
신규 인증된 사회적기업 중 눈에 띄는 곳은 빅워크다. 빅워크는 걸은 거리만큼 기부금이 모이는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 소아암 환자 지원 등 다양한 주제의 걷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기업 고객은 150개, 가입자는 90만명을 기록했다. 연간 기부금 전달액은 약 30억원 규모다.
한국가드너 협동조합은 전남 순천시 정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 장흥군에서 활동 중인 주식회사 정남진뷔페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10명을 고용, 저소득층 아동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나영돈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다양한 지역 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가가 늘고 있다"며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성장 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신청하고 싶은 기업이나 단체는 권역별 통합 지원 기관(대표번호: 1800-201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www.socialenterprise.or.kr)에 제출하면 된다.
원문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9050942557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