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와로의 샐러드 전문점 와로샐러드는 3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와로샐러드는 샐러드를 포함한 샌드위치, 샐러드 랩, 도시락 등 다양한 간편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샐러드 창업 또한 관심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샐러드’라는 아이템 자체로는 별다른 차별화를 이루기 어렵고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우후죽숙 생겨나는 브랜드들은 그 인기가 오래가지 못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진입장벽이 낮아 샐러드 메뉴를 판매하는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의 수요와 대중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뚜렷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 차별화를 통해 성공적인 샐러드 창업을 할 수 있다."라며 "와로샐러드는 이러한 높은 수요 속에서 차별화, 경쟁력을 갖추는 것에 집중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드레싱 소스, 지역 농가와 직거래를 통한 원가 절감, 농·특산물을 활용한 색다른 신메뉴 출시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App 통해 영양 상태 분석과 영양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할인 쿠폰 제공과 포인트 적립을 통해 고객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본사에서 직접 정기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모집부터 결제, 정산, 배송 등 다양한 측면에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가맹점에서는 손쉽게 정기배송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원문 출처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2872